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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스피드 레이싱 G70 덧글 0 | 조회 286 | 2019-07-27 00:00:00
관리자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4라운드

G70 스팅어 타임트라이얼 클래스에 세나스 서스펜션이 출전하였습니다.

지난 7월 21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태백 레이싱파크 에서는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4전 경기가 개최되었습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한국 자동차 경주협회인 KARA 공인 레이싱 경기 이며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많은 드라이버분들께서 참여하시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서스펜션 제조사 에서도 드라이버의 성향을 파악하고 차량의 거동을 최적화하여 꾸준하고 빠른 랩타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세나스 서스펜션 에서는 레이싱 모델인 R1 모델을 세팅하여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G70 스팅어 타임트라이얼 클래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세나스 서스펜션의 이름을 걸고 참가하는 첫 경기였습니다.

최대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려 정말 노력과 정성을 쏟아부었습니다. 세나스 서스펜션으로 경기에 임하시는 맥스타이어 김현석 사장님과 함께 지금까지 세나스 서스펜션에서 쌓아온 데이터와 결과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이스 스펙인 R1 제품을 제조하여 장착하고 세나스 서스펜션의 프로샵인 맥스타이어에서 맥스레이싱 휠, G-MAX 브레이크 패드, 넥센 SUR4G 타이어와 Motys 오일을 세팅한 후 경기도 총판인 픽슨에서 버켓시트, 레이싱 벨트, 대용량 라디에이터, 오일쿨러를 장착하여 파워트레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튜닝을 하기보단 트랙주행과 경기 참여에 무리가 없도록 세팅을 완료한 후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이 열리는 태백서킷으로 향했습니다.

7월 20일,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4라운드 D-1, 일요일 본선을 위한 연습주행과 GT클래스의 예선주행이 개최되는 토요일

강원도 태백은 5호 태풍인 다나스의 영향으로 태백 레이싱파크가 아닌 태백 워터파크라고 불릴정도로 비가 내렸습니다. Dry가 아닌 Wet 상황엔 항상 변수가 많았고 일요일도 확실한 비소식이 예상되어 서스펜션의 감쇠력과 세팅을 바꿔가며 최적의 세팅을 찾아냅니다. 맥스타이어 김현석 사장님께서도 처음 주행하는 세나스 G70 차량과 점점 좋은 호흡을 맞춰가고 있을때 쯤 연습주행이 종료 됩니다. 역시 긴 기간의 레이스 경력과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셔서 그런지 빠른 적응력과 점점 빨라지는 랩타임을 보여주셨습니다. 토요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 하루에 피로를 씻어냅니다. 내일은 드디어 경기 당일입니다.

7월 21일,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4라운드 D-Day 역시나 비가내리는 태백 서킷 그리고 결전의 날.

일요일 드디어 본선 경기가 열리는날입니다. 모든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G70 스팅어 클래스 본선 1차시기에 임합니다.

G70 스팅어 클래스는 총 2회차 각 20분씩 주행하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는 선수가 순위에 들게되는 방식인 타임트라이얼 방식입니다.

드라이버이신 김현석 사장님께서도 모든 안전장구류를 착용한 후 경기를 준비하셨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경기중에도 사진처럼 비가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노면위에 강이 흐르는게 보일정도였습니다. 스팅어 G70 클래스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에게 동일한 조건이었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모든 선수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행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가장 빠른 초를 내기위해 열심히 주행중이신 김현석 사장님을 응원하고 결과를 보기위해 피트로 돌아갔습니다.

1st, 베스트 랩타임 1.05.509, 2등과의 갭 1.423초

1차시기 결과는 1등이었습니다. 김현석 사장님께서 안정적이고 빠른 주행을 보여주셨고 결과또한 기가막혔습니다. 2등 선수분과의 랩타임이 1.4초 가량 차이가 났고 베스트랩 또한 1분 5초 509 로 빗길인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빠른 초가 나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2차시기만 남은상태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GT클래스 경기가 마무리된 후 진행되는 2차시기에 어떤 주행을 해야할지 열띈 이야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냅니다.

깔끔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2차주행

타임트라이얼 경기의 마지막 2차 주행을 위한 준비를 미리 마치고 주행에 임하기 위해 기다립니다. 오전에 진행된 1차주행에서는 가장빠른 랩타임으로 1위를 석권하였지만 2차주행때 더 빠른 초가 나오는 선수가 있다면 그선수에게 클래스 우승의 영광이 돌아가게됩니다. 그렇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 주행해야만 합니다.

클래스 시작전 시간을 이용해 사진도 한장 찍어봅니다ㅎㅎ

최선을 다해 좋은 기록을 내주시고있는 맥스타이어 김현석 사장님께서 세나스와 함께 엄지척! :)

차를 타실때 정말 행복해보이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보이셨습니다 ㅎㅎ

2차시기에 조금더 안정적으로 빠른 랩타임을 내기위해 1차시기에 부족했던점을 살짝 더 보완하는 세팅을 진행한 후 서킷으로 향합니다.

세나스 서스펜션의 높은 품질과 성능을 많은 선수분들과 앞으로 세나스 서스펜션을 선택해주실 모든 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최적에 서스펜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수있도록 정말 많은 노력을 가했습니다. 더 나아가 레이싱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들을 수집하여 활용하게되면 일반 양산 제품의 성능도 더욱더 높아질 뿐만 아니라 레이싱 버전인 R1 버전을 선택해주시는 선수분들께 더욱더 빠르고 편하게 주행하실 수 있는 세팅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쉬웠던 짧은 2차주행

피트로드의 신호등에 청신호가 들어오고 코스인을 한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의 중단을 알리는 적기상황이 되었습니다. 많은 비와 좋지않은 노면상태로 클래스 차량중 한 차량이 사고가 나고맙니다. 구난과 드라이버의 안전 그리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1차시기의 기록으로 모든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세나스 서스펜션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4라운드 G70 스팅어 클래스 우승!

노력이 결과가 될때 비로소 결실을 맺게된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시상식에 세나스 서스펜션 김현석 선수의 이름이 호명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포디움으로 향합니다. 포디움 1위 자리에 올라 당당히 트로피를 올려주신 김현석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나스 서스펜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나스 서스펜션의 노력이 담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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